[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폭스바겐은 콤팩트 세단 제타와 대형SUV 아틀라스(테라몬트)가 미국 자동차 데이터 수집·분석 전문 기업인 빈센트릭(Vincentric)으로부터 '유지관리 비용이 가장 낮은 모델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빈센트릭은 최근 세그먼트별로 차량 구매 후 5년간의 유지관리 비용을 비교 조사했으며, 티구안, 파사트, 아테온 등이 경쟁 모델 대비 유지관리 비용이 낮은 모델로 선정됐다.
[사진=폭스바겐] |
던컨 모바사기 폭스바겐 아메리카의 영업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폭스바겐과 함께한다는 것은 현명하고 합리적인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빈센트릭은 차량 유지 비용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빈센트릭 데이터는 JD파워, 미국자동차협회(AAA) 등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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