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12월 결산법인 중 376곳이 정기 주주총회를 위해 예탁원의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이마트·현대모비스 등이 오는 14일부터, SK텔레콤·두산인프라코어·중소기업은행 등이 오는 15일부터, 우리금융지주·DGB금융지주·삼양식품 등이 오는 16일부터 해당 시스템을 이용한다.
[로고=한국예탁결제원] |
전자투표·전자위임장 행사기간은 시작일로부터 10일간이다. 이 기간 중에는 24시간 행사 가능하나, 시작일은 오전 9시부터, 종료일은 오후 5시까지로 행사가 제한된다.
주주는 행사기간에 PC나 모바일기기로 전자투표시스템 K-VOTE에 접속해 본인확인 후 의결권을 행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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