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3일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탐구를 통해 폭넓은 직업 세계관 형성 도움을 위해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진로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수요 조사를 통해 학생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섭외해 대화형식으로 탐구하는 전문 직업인 특강과 직접 실습을 통해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으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12곳을 대상으로 총 264회가 운영될 계획이다.
비대면·대면 병행 수업으로 등교 방식에 상관없이 운영돼 코로나19로 인한 진로 공백을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진로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든 청소년들이 풍부한 경험을 통해 날마다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시 교육청소년과 미래교육지원센터팀(031-678-6853)로 하면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