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계룡시 사계고택 등 문화유산 보존 나서

기사등록 : 2021-03-16 13:2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지정문화재(민속자료, 기념물)에 대한 보수·정비 및 안전진단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계룡시 내 유형문화재는 국가등록문화재1점, 도지정문화재1점, 도지정기념물1점, 도지정문화재자료4점, 도지정민속자료1점, 도지정무형문화재1점 등 총 9점.

시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사계고택 [사진=계룡시] 2021.03.16 kohhun@newspim.com

올해 문화재 보수·정비를 위해 시는 도비 포함 총 2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계고택  및 모원재 재실 보수공사, 삼신당 안전진단 등 3건의 문화재에 대한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재청의 보수지침에 따라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설계내용을 승인받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경희 시 문화체육과장은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주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중요한 사업으로 소중한 지역 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