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을 통해 첫번째 캠페인인 '스타트업의 기발한광고'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발한 프로덕션'은 '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의 줄임 말로 스타트업, 청년, 소상공인, 지역사회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성장을 돕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 및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디지털 광고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모든 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을 통해 첫번째 캠페인인 '스타트업의 기발한광고'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 2021.03.19 milpark@newspim.com |
신한금융은 '기발한 프로덕션'의 첫번째 캠페인 '스타트업의 기발한광고' 시리즈를 론칭하고, 혁신성장 플랫폼 'S² Bridge(신한 스퀘어 브릿지)'에 입주한 스타트업 홍보를 위한 SNS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인기 유튜브 채널인 '라이프타임'과 협업해 다양한 광고 컨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예능 방식으로 담아 총 8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영상에는 연예인 김종민과 신지가 각각 '기발한 프로덕션'의 메인 PD, 조연출로 출연해,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아이디어 미팅, 홍보물 제작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 '스타트업의 기발한광고' 영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기발한 프로덕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다. '라이프타임' 유튜브에서는 26일 방영 후 격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4월까지 'S² Bridge(신한 스퀘어 브릿지)'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에 더 많은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발한 카피전'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 본인들이 응원하는 스타트업의 홍보 카피 문구를 만들어 게시하면 되며 이중 우수작은 스타트업들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광고 배너 이미지로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창업 초기에 홍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회가 필요한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성장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도 작년 4월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응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옥동 행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영업점 내 디지털 포스터·디지털 전광판 등 무료로 광고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할인 쿠폰을 내점 고객들에게 제공해 인근 소상공인의 판매 촉진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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