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8일 소속 운동선수들의 부상관리와 컨디션 관리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한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계룡시청 펜싱팀 단원의 한방 및 양방치료 우대혜택 △계룡시청 펜싱팀 주관 행사 시 의료지원 및 홍보 △건강강좌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18일 계룡시청에서 계룡시 및 필한방병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2021.03.19 kohhun@newspim.com |
류재승 펜싱팀 단장은 "그간 펜싱팀 선수들이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으로 우리시 펜싱팀 선수들의 성적 향상 및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에 소재한 필한방병원은 메이저리그, LPGA, PGA의 유명 스포츠스타들의 주치의로 활약한 바 있는 윤제필 원장이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옆에 개원한 한·양방협진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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