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지난 18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세종상공회의소와 미래 주도형 차세대 리더십 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밭대 산업대학원이 주관한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적극적 대응해 이를 선도하며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세종의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 및 노하우, 인적자원 등의 교류와 산학협력에 관한 정보교환, 제반업무의 협력사항 등이 포함됐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왼쪽)과 세종상공회의소 이두식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밭대] 2021.03.19 memory4444444@newspim.com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을 추구하는 한밭대학교와 세종시 지역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표단체인 세종상공회의소가 함께 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지역을 넘어 국가산업 및 경제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밭대 산업대학원은 서울대 교육종합연구원과 공동으로 '미래주도형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의 교육과정 연계 운영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 전문 강사진의 글로벌 경영환경, 4차 산업혁명 신성장 산업 글로벌 리더십과 CEO 핵심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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