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3일부터 청년 체험형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취업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을 위한 정부의 청년 일경험사업 확대에 따라 국정 및 도정에 부합 하고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체험형 일자리 인턴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채용한다.
경기 평택항만공사 CI[사진=평택항만공사] lsg0025@newspim.com |
이번 공개 모집은 회계·재무, 인사·교육, 시설관리, 전산개발 분야 전공, 경력 또는 자격증 기준 중 한 가지를 충족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자격요건 적격심사를 거쳐 2차 직무 적합성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직무 적합성 면접에서는 리더십과 업무추진력, 전문지식 등 실무 능력 위주 평가를 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회계·재무, 인사·교육, 시설관리, 전산개발 4개 분야에서 선발된 총 7명의 청년 체험형 인턴에게는 임용일로부터 4개월간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 인턴 수료자를 대상으로 직원 채용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으로 공사 입사를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청년 체험형 인턴 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30일까지며 다음 달 초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를 원하는 사람은 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공사 경영기획팀(031-686-0634)으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