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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홍천 성산리 산불 진화율 90%…이재민 4명 발생

기사등록 : 2021-03-2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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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23일 오후 3시52분쯤 발생한 강원 홍천군 성산리 산불이 9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민 4명이 발생했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7시 현재 공중진화대, 특수진화대, 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 소방, 의용소방 등 248명의 인력과 진화헬기 4대, 진화차, 소방차 등 장비 18대가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산불.[사진=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 2021.03.23 onemoregive@newspim.com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야간으로 이어짐에 따라 진화 인력을 재정비해 야간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야간 투입인력은 공무원, 전문예방진화대, 소방, 의용소방, 공중진화대, 특수진화대 등 218명이다.

야간 진화는 산불 확산 방지와 잔불·뒷불정리에 가용인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어 24일 오전 7시 진화헬기 5대와 장비 13대, 진화인력 230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재민 4명은 화촌면 복지회관에 대피해 있으며 현재 주택피해는 없는 상태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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