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3-24 13:34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는 지난해 시즌 앱을 통한 정규시즌 생중계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13% 늘고, 시청시간은 19% 늘었다고 밝혔다.
KT는 올해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각종 기록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야구 Live' 서비스를 시즌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프로야구 개막일인 4월 3일부터 제공된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생중계는 로그인만 하면 통신사 상관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으면 된다.
Seezn은 야구뿐 아니라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 생중계를 채널에서 제공한다. 이미 개막한 K리그 전 경기를 중계하는 것은 물론 오는 25일 남자축구 국가대표 한일전, 4월 예정된 여자축구 올림픽 플레이오프 중국전, 스페인 국왕컵 결승을 생중계한다. 또한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등 골프 빅이벤트를 제공한다.
한편, KT는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기가지니 이용 고객 대상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가지니에 응원하고 싶은 야구팀을 말하고 파이팅 메세지를 말하면 응모되는 이벤트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야구 응원 이벤트는 기가지니에게 "지니야, (응원 팀 명) 파이팅"이라고 말하면 모바일 기가지니 앱에 이벤트참여 푸쉬 메세지가 전송된다.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팀의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BHC 치킨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해 여러 번 응모할 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일 기가지니 앱에서 발표된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