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5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안성신협 본점 365코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발급기는 매일 오전 7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 69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시는 안성시청, 공도읍, 안성1·2·3동주민센터, 스타필드 등 총 23개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시청 내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부동산등기부등본을 포함한 총 78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 홈페이지 및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시에서 운영 중인 발급기의 위치 및 운영시간, 발급 가능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맵 및 네이버지도 어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검색하면 현 위치에서 가까운 무인민원발급기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널리 홍보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 편의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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