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네이버가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이틀 연속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25일 오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콘솔 로그인 시, 일부 사용자의 일시적인 접속 오류가 확인됐다"며 "원인 파악 후 긴급 점검 및 복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네이버클라우드 로고 [사진=네이버클라우드] 2021.03.15 iamkym@newspim.com |
그러면서 "일부 사용자의 로그인 기능 외에 다른 서비스는 모두 정상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곧바로 긴급 점검에 돌입했고 현재는 서비스가 정상화된 상황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후속 공지를 통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리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업간거래(B2B)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네이버의 자회사다.
앞서 전날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뉴스, 카페 등 일부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 현상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이 약 40여분간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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