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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안함 참전 유족 2가구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기사등록 : 2021-03-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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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천안함 참전 유족 2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동해시에 거주하는 천안함 참전 유족 가구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사진=동해시청]2021.03.25 onemoregive@newspim.com

25일 시에 따르면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해 3월 넷째주 금요일을 기념일로 정했으며 천안함 피격으로 2명의 동해시 거주 전사자가 발생해 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이날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행사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포함해 진강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과 전찬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동해시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시민들이 국가를 위해 젊음을 바쳐 희생하신 참전 유공자분들을 잊지 않고 기념하기를 바라며 국가 보훈에 대한 관심과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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