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롱레인지 2WD(후륜구동) 모델의 공식 최대 주행거리를 26일 발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 2WD 롱레인지 모델의 환경부 인증 최대 주행거리는 429km다. 롱레인지 4WD(4륜구동)와 스탠다드 트림은 환경부 인증이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현대자동차 원효로사옥에서 아이오닉5가 전시되어 있다. 2021.03.19 pangbin@newspim.com |
현대차 관계자는 "인증이 완료되는 대로 추가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는 아이오닉5 2WD 기준 자사 예측 주행거리를 410~430km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아이오닉5 롱레인지 2WD 모델은 오는 4월부터 국내 인도를 시작한다. 롱레인지 4WD 모델은 5월부터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