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여성가족부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으나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2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전 홍보담당관실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3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관계자가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확진자는 청사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관 3층은 부분 폐쇄됐다. 2020.08.26 alwaysame@newspim.com |
앞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18층에 근무했던 여성가족부 대변인실 소속 직원 1명은 지난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 오전까지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청사관리소는 사무실과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직원 16명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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