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산업

한국지엠, 3월 2만9633대 판매..."트레일블레이저 덕분"

기사등록 : 2021-04-01 15:1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내수 6149대, 수출 2만3484대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국지엠은 3월 한 달 동안 내수 6149대, 수출 2만3484대 등 총 2만963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의 핵심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3월 내수 시장에서 213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쉐보레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쉐보레 스파크는 3월 한달간 내수시장에서 총 1693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아울러, 쉐보레 트래버스와 콜로라도가 각각 303대, 282대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3월 내수 판매를 뒷받침했다. 

[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

올해 판매 종료를 앞둔 다마스와 라보는 3월 내수시장에서 소상공인들의 막바지 수요에 힘입어 각각 435대, 51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2.0%, 96.2%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SUV 및 픽업트럭 라인업이 국내 출시 후 1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국내 고객들로부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인 봄 시즌에 돌입하는 4월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들어 가장 파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iveit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