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늘까지 1·2·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에 대한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진행해 약 34만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 2020.07.07 jsh@newspim.com |
앞서 고용부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와 고용센터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이 중 수급 자격이 확인된 33만7818명에게 각 50만원씩 지급했다. 지급액은 총 1689억원 규모다.
오늘부터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은 지급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이달 5일까지 남은 지원대상자 약 32만명에게 지원금 지급을 완료해 기수급자(66만명)에 대한 4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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