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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백신 접종…"일상으로 돌아가고 경제 회복 가장 빠른 길"

기사등록 : 2021-04-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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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5일 오전 창원보건소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5일 오전 창원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04.05 news2349@newspim.com

김 지사는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대기까지 모두 30분 정도 걸려 접종을 마쳤다. 이후 창원보건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뒤 김 지사는 "독감 백신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하게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가장 빠른 길이 백신 접종"이라며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빠른 백신 접종이 경제를 빨리 회복시키는 길"이고 "많은 도민들께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도 다시 활성화시키는 길"이라 역설하며 재차 도민들의 백신 접종 동참을 부탁했다.

1분기 경남의 백신 접종률은 90%다. 대상자 총 7만 4459명 중 6만 6954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4월 1일 기준 지역 내 2분기 백신 접종 대상은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그리고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들과 경찰·소방관 등 필수인력 총 71만 2649명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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