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쌍용자동차가 상품성을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6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정통 픽업 스타일로 변신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신차소개 영상 등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모험과 도전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인들의 시승과 리뷰가 담김 영상도 쌍용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쌍용차] |
신형 스포츠&칸은 2018년 스포츠, 2019년 칸 출시 이후 디자인 정체성을 통합해 탄생한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채롭게 확장될 수 있도록 상품성을 개선했다.
파워트레인은 e-XDi220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가며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낸다. 칸은 확대된 적재능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고출력은 스포츠와 같으나 최대토크는 42.8kg·m로 더 높다.
신형 스포츠&칸은 모델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고객의 니즈는 강화하고 가격부담을 최소화했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와일드(M/T) 2439만원 ▲프레스티지 2940만원 ▲노블레스 3345만원이다. 칸 모델은 ▲와일드 2856만원 ▲프레스티지 3165만원 ▲노블레스 3649만원이다. 두 모델 모두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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