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경찰이 6일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25)에 대한 프로파일러 대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도봉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김태현을 상대로 프로파일러 대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프로파일러 면담을 통해 김태현의 범행 동기와 범죄 심리 분석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면담 결과에 따라 사이코패스 검사 등 김태현의 정신감정도 진행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이 5일 밤 서울 노원구 노원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실명과 얼굴 등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지만 이날 김태현은 마스크를 쓰고 호송차에 탑승했다. 2021.04.05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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