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효성첨단소재는 이달 1일 개막한 제13회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페트를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제12회 광주비엔날레 후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효성이 후원한 제품은 비엔날레 전시관과 국립광주박물관 등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에 설치됐다. 효성첨단소재는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을 특수 가공한 뒤 고밀도로 생산한 롤 카페트 1034㎡(약 313평 규모)를 제공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제13회 광주 비엔날레에 참여한 작가 '애드 미놀리티'의 작품에 효성 스완카페트가 사용됐다. [사진=효성첨단소재] 2021.04.06 yunyun@newspim.com |
이번에 효성이 후원한 제품은 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 PU가 생산한 '스완카페트'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호텔, 웨딩홀, 오피스 빌딩 등 상업시설에 쓰이는 상업용 카페트와 자동차용 카페트로 사용된다.
광주비엔날레 담당자는 "효성첨단소재가 후원한 카페트로 보다 격조 높은 전시를 완성할 수 있었다"며 "광주비엔날레에 오시는 관람객들께서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쾌적한 전시 관람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돼 기쁘다"말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