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4-06 18:11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SK하이닉스 이천공장에서 불산이 누출돼 작업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4분쯤 경기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반도체 제조 공장(M16) 5층에서 불산이 누출됐다.
이들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선 누출된 불산의 양은 총 500㎖ 미만의 소량으로, 외부 누출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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