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75세 이상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주일 째인 7일 경북권에서는 전날 75세 이상 고령층 1414명이 접종받아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263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북권의 75세 이상 고령층 화이자 백신 접종대상 24만6241명의 1.1% 접종률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사진=뉴스핌DB] 2021.04.07 nulcheon@newspim.com |
또 전날 경북권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의 경우 2594명이 접종받아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5만4641명으로 늘어나 15.7%의 접종률을 보였다.
이 중 요양병원은 2만1599명(67.2%), 요양사설 1만1489명(59.4%), 1차대응요원 5159명(77.6%), 병원급의료기관 1만1615명(78.8%), 특수교육.보건교사 24명(0.6%), 교정시설 종사자 2명(0.1%) 등이다.
1차 접종 대상 중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인 코로나치료병원의 경우 2187명 중 2120명이 접종받아 96.9%의 접종률을 보였다.
2차 접종의 경우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인 코로나치료병원에서 972명이 접종받아 44.4%의 접종률을 나타냈다.
경북권 23개 시군 중 이날 오전 0시 기준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인 지자체는 포항시로 4만9645명 중 1만2343명이 접종받아 24.9%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지자체는 군위군으로 5172명 중 288명이 접종받아 5.6%의 접종률을 보였다.
백신 접종 이후 지금까지 경북권에서 신고된 이상반응 사례는 사망사례 3건과 아나필락시스 1건 등 4건을 포함 67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668건은 경증사례로 분류됐다.
경북권에서는 7일, 75세 이상 고령층 468명을 포함 1993명이 접종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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