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기획재정부는 8일 신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을 임명했다. 예산총괄심의관에는 김완섭 사회예산심의관이 자리를 옮겼다.
왼쪽부터 최상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사진=기획재정부] 2021.04.08 onjunge02@newspim.com |
최상대 실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노동환경예산과장, 복지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정책기획관, 부총리비서실장, 재정혁신국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김완섭 국장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에는 산업정보예산과장, 사회정책과장, 노동환경예산과장, 예산기준과장, 공공혁신기획관, 재정성과심의관, 부총리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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