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12일 5명(대전 1553~1557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 60대(대전 1556번)는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양대학교병원과 관련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한 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614명 늘어 누적 10만9559명이라고 밝혔다. 2021.04.11 mironj19@newspim.com |
전날 이 병원 50대 조리사(대전 1537번)가 확진된 뒤 영양팀 55명을 검사한 결과 5명(대전 1548~1552)명이 추가 확진됐다.
건양대병원 조리사 중 가장 먼저 확진된 대전 1537번 환자의 가족 3명(대전 1532·1536·1538번)도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틀새 건양대병원 조리사와 가족 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대 2명(대전 1554~1555번)은 학교와 학원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학교학원 매개 확진자는 97명으로 늘었다.
유성구 30대(대전 1553번)는 전날 확진된 40대(대전 1541번)와 접촉했으며 유성구 20대(대전 1557번)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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