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전경훈 기자 = 부동산 이해충돌 의혹 등을 빚고 있는 정현복 광양시장 관련, 경찰이 광양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3일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전후부터 광양시청 해당 부서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정현복 광양시장 [사진=광양시] 2021.04.02 wh7112@newspim.com |
정 시장은 자신과 아들의 땅에 도시계획 도로가 나고 개발지구에서 토지 보상금을 수령하는가 하면, 부인의 땅에도 도로가 개설되는 등 이해 충돌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친인척과 측근의 가족 등에 대한 특혜 채용 의혹으로 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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