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4-14 13:54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지난달 LG유플러스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한 황현식 사장이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3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황 대표는 지난 12일 3억1500만원 상당의 자사주 2만5000주를 매입했다. 주당 취득가격은 1만2600원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책임경영을 앞장서 실천하고, 회사 성장에 대한 황대표의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종가 기준 LG유플러스 주가는 1만3100원으로, 황 대표 취임일인 지난달 19일보다 7.8% 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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