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화성시 미래차 저변 확대를 위한 동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를 현장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 동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 현장방문 모습 [사진=화성시] 2021.04.14 jungwoo@newspim.com |
14일 시의회에 따르면 화성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실증지'에 선정되어 자율협력주행 인프라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2일까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버스를 시범 운행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구혁모,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위원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량을 시승하면서 안전성 등 운행사항 전반과 사업 진행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광용 위원장은 "자율주행차는 화성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고 안전하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향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하여 화성시가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래차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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