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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부서별 주요업무 파악 나서

기사등록 : 2021-04-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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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간에 걸쳐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고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왼쪽)가 14일 부서별로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의령군] 2021.04.14 news2349@newspim.com

오 군수는 업무보고를 통해 신규 및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사업을 추진할 때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듣는 등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공약으로 내세운 의령시장 청년몰 조성과 청년 의령살아보기 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한 드림시티(Dream-City) 구상, 유휴 하천부지를 활용한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의령 만들기 프로젝트와 농축산물의 명품 브랜드화, 스마트 농업을 통한 농촌부흥 프로젝트 등 핵심 공약을 집중적으로 챙길 계획이다.

군의 최대 현안 사업인 국도20호선 확장,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한우산 종합개발 추진상황 등을을 점검하는가 하면 의령미래 50년 중장기 정책과제의 마련도 주문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업무보고회에서 제시된 참신한 의견들을 과감없이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군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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