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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조선이공대 야구부 출정식...U-리그 선전 다짐

기사등록 : 2021-04-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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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조선이공대학교 야구부는 14일 출정식을 갖고 창단 첫 출전 대회인 '2021년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최은영 의장, 하기억 부의장, 장영진 의원, 임영민 의원, 박연숙 의원, 강필구 의원, 영광군 야구소프트볼협회 최영민 회장 이영길 스포츠산업과장, 장남종 투자유치과장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부관 감독은 "선수들이 패기 넘치는 열정으로 자신감 있게 매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굳은 포부를 밝혔다.

전남 영광군 대마 야구장에서 조선이공대학교 야구부 출정식이 개최됐다.[사진=조선이공대 야구부] 2021.04.14 ej7648@newspim.com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야구단의 성공적 데뷔와 선수들의 사기가 증진되길 바란다"며 "선수이자 학생으로서 성적이나 결과 못지않게 과정도 중요하게 여기는 원 팀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년 KUSF 대학야구U-리그'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43개의 대학이 참가하며, 5개의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게 된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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