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가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와 대전 MICE(마이스)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가 고경곤 사장(오른쪽)과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이승훈 회장이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마케팅공사] 2021.04.16 gyun507@newspim.com |
마이스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을 딴 용어로 전시·박람회 산업을 의미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이승훈 회장이 지난 15일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승훈 회장은 "DCC 제2전시장 개관, 엑스포재창조사업과 사이언스콤플렉스 개관 등 대전이 대한민국의 MICE 최적지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다"며 "협회에서도 DCC 제2전시장에서 대전의 특성에 맞는 좋은 전시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들과 적극 논의하겠다"며 협력의 뜻을 전했다.
고경곤 사장은 "대전에서의 전시회 개최 의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최상의 서비스와 지원으로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협회와 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설립돼 현재 88개 회원사가 가입된 한국전시주최자협회는 전시기반 조성사업과 교육, 정보제공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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