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교가 발칵 뒤집혔다.
인제대학교 전경[사진=인제대학교]2019.7.12.news2349@newspim.com |
인제대는 18일 김해캠퍼스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등교 중지와 함께 귀가를 종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과조교 1명이 코로나19 확진된 데 따른 것으로, 19일 하루동안 등교 금지 조치했다.
대학은 이날 긴급공지를 통해 19일 수업을 전체 비대면 실시와 통학버스 운행 중단도 알렸다.
20일부터 시작되는 중간고사 일정은 변경없이 진행되지만 추후 역학조사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대학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교양과목 담당 교수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시험의 준비도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