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 연산동이 최근 사랑의 나눔 가게 9~12호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밀은 매월 1만원을, 목포텔레콤은 매월 3만원을, 원조이모네순대는 매월 2만원을, 거성통신은 매월 3만원을 목포복지재단 CMS 지정 정기후원을 통해 연산동에 후원하기로 했다.
목포시 연산동 나눔가게 현판식 모습 [사진=목포시] 2021.04.19 kks1212@newspim.com |
연산동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 발굴에 노력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나눔으로 더불어함께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영매 연산동장은 "나눔 가게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나서서 이웃을 돌보는 복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가게를 발굴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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