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8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19일 8명(대전 1618~162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672명 발생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4.18 leehs@newspim.com |
대덕구에 사는 부녀(대전 1618~1619번)가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가족(대전 1599번)과 관련됐다.
대덕구 50대(대전 1620번)도 가족 간 감염사례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A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대전 1609번)가 전날 격리 전 해제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대전에서 학원·학교를 매개로 106명이 연쇄감염됐다.
서구 20대(대전 1621번)는 직장동료(대전 1604번)와 서구 50대(대전 1625번)는 의상실 운영자(대전 1590번)와 접촉했다.
운영자, 70대 부부 등 의상실을 매개로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10대(대전 1622번)는 금산 41번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 확진됐으며 동구 40대(대전 1623번)는 금산 44번 확진자와 관련됐다.
중구 50대(대전 1624번)도 가족(대전 1421번)이 확진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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