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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4개 단체 선정

기사등록 : 2021-04-2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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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20일 학교와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한 '21년도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및 씨앗동아리 사업' 선정 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공모단체에는 11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최종 4단체를 선정했다.

씨앗동아리에는 55팀이 응모해 영역별로 마을연구회 11팀, 마을과 삶 6팀, 모두의 아이 활동지원 16팀, 마을생태환경 7팀 등 총 40팀을 선정했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심사는 사업계획서의 실천의지, 계획의 적정성, 실현가능성, 환류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1~2차에 걸쳐 진행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단체 및 동아리 수 만큼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문화제 사업을 계획한 단체와 마을신문 만들기, 교육과정 연구회, 우리동네 체험활동 등 운영 내용이 다채롭다.

사업비는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에는 750만원씩 균등지원하고 씨앗동아리는 심사결과에 따라 팀별 80만원에서 120만원씩 차등지원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가고 싶은 학교, 즐기고 싶은 마을,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 형성 기반을 구축, 지역마다 특색 있는 교육 실현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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