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7일까지 '문화콘텐츠 시장창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음악, 방송 등 창조형 콘텐츠와 실감콘텐츠, 기술 융·복합 콘텐츠, 기능성 콘텐츠 등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2021.04.22 rai@newspim.com

올해는 대전형 뉴딜 정책에 발맞춰 지정공모 과제로 과학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발해 8600만원까지, 자유공모 5개 과제를 선발해 각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진규 원장은 "진흥원은 자금 지원으로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그동안 34개 콘텐츠 기업을 지원해 22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187명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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