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아우디 공식 딜러 코오롱아우토(대표이사 김종하)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고석완(캐나다, 만 27세) 선수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발표했다.
서울 대치동 코오롱아우토 전시장에서KPGA 고석완(왼쪽)과 코오롱아우토 김종하 대표(오른쪽)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코오롱아우토] |
고석완은 29일부터 열리는 KPGA 군산CC 오픈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아우디의 'A6 40 TDI프리미엄' 차량을 이용하며 코오롱아우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2018년 KPGA에 입회하자마자 그해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우승한 고석완은 이듬해 웰컴저축은행 웰뱅위너스컵에서도 우승했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KPGA 우승 경험이 있는 고석완 선수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좋은 선수다. 젊고 강한 이미지가 아우디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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