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첫 구청장협의회 참석

기사등록 : 2021-04-28 08:4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25개 구청장과 첫 비대면 상견례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점등식 참석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8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화상으로 열리는 '제159차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65조에 근거해 구성된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의 협의 기구다. 서울 25개 구청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시장이 2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열린 온라인 취임식에서 유투브 채널에 올라온 질문 댓글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1.04.22 photo@newspim.com

두달에 한 번씩 서울시와 합동회의를 열어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시·구 간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관심사에 대한 협의·조정을 통해 시·구의 공동발전을 기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오늘 구청장협의회는 오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자리다. 시와 구가 한마음 한 뜻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봉축점등식'(연등회보존위원회 주최·주관)에 참석한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참석자들과 함께 미륵사지 석탑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등에 불을 밝히고 불교의식 중 하나인 '탑돌이'에도 참여한다.  

peterbreak22@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