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시가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을 최대 15%까지 지급한다.
대전시는 온통대전 발행 1주년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4일부터 31일까지 '온통대전 1주년 기념 온통 세일'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카드 앞면 [사진=대전시] 2021.04.29 rai@newspim.com |
온통대전 이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일 내용은 캐시백 혜택 확대다.
5월 1일부터 13일까지 50만원 충전이 가능하고 사용액 50만원까지 10% 캐시백을 지급한다.
5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한번 더 50만원 충전이 가능하고 사용액 50만원까지 15% 캐시백을 준다.
기존 한달 최대 50만원 충전에 10% 캐시백 지급에 비해 2배 이상 혜택을 받는 셈이다.
이와 함께 '온통세일 대박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상거래)를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쇼핑몰인 온통대전몰 내 우수판매상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진작을 위해 하반기 온통세일도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난해와 같이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