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산업

르노삼성차 노조, 4일 8시간 전면 파업…사측 '직장폐쇄' 맞불

기사등록 : 2021-05-03 22:0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4일 하루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 사측은 이와 관련해 부분 직장 폐쇄로 맞대응에 나선다.

3일 르노삼성차 노조는 "부산공장과 영업지부 등 전체 노조 조합원이 4일 8시간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사진=르노삼성차]

노조의 8시간 전면파업은 지난달 30일에 이어 두 번째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임금단체협상을 체결하지 못했다. 지난달 29일 임단협을 진행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이와 관련해 직장 폐쇄로 맞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 회사는 4일 오전 7시부터 별도 공지 때까지 부분 직장 폐쇄를 단행한다.

giveit9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