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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입원 전 검사 70대 등 2명 확진

기사등록 : 2021-05-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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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밤사이 병원 입원 전 진단검사를 한 70대 등 2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지난 3일 2명(대전 1769~1770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구로구 구로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2021.04.23 mironj19@newspim.com

유성구 거주 70대(대전 1769번)는 대학병원 입원을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서구에 사는 20대(대전 1770번)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확인하지 못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확진자 가족 2명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 확실한 음성으로 볼 수 없는 CT값이 나와 결정을 보류했다.

가족 사이인 2명은 48시간 이후 재검사에서 음성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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