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을 표방하는 CJ온스타일은 브랜드 출범 기념 첫 행사 '래플 온스타일'을 론칭 당일인 이달 10일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명품 브랜드 초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래플(추첨) 방식 행사이며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하루 한 번씩 응모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CJ온스타일의 래플 온스타일 행사 이미지. [사진=CJ온스타일] 2021.05.04 nrd8120@newspim.com |
'CJ온스타일'은 CJ오쇼핑이 이달 10일에 출범시키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의 이름이다. TV홈쇼핑(CJ오쇼핑), 인터넷쇼핑몰(CJmall), T커머스(CJ오쇼핑 플러스)의 각 명칭을 'CJ온스타일'로 통합한다.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모바일과 TV의 채널 경계를 허물고 모바일 중심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래플 온스타일' 프로모션은 추첨 방식 이벤트로 기획해 참여하는 재미와 기대감을 더했다. CJ온스타일 론칭 당일인 10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 모바일 앱에서 매일 응모 가능하며 다음날 오전 10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CJ온스타일 앱 '래플 온스타일' 기획전에서 이벤트를 응모하면서 전날 행사 당첨 여부까지 확인 가능하다. 당첨 고객은 발표 당일 자정까지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96% 할인된 가격에 경품 구매 가능하다.
예를 들어 행사 첫날인 10일에 당첨되면 기존 판매가 225만원인 '샤넬 클래식 클러치'를 96% 할인된 9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래플 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 론칭 기념 시그니처 행사인 만큼 상품 라인업은 하이엔드급 제품만을 엄선해 구성했다. 샤넬·에르메스·구찌·루이비통·버버리·고야드 등의 명품 패션 아이템부터 발뮤다 청소기·루이스폴센 조명기·바이타믹스 블렌더·유라 커피머신 등 고급 생활 아이템까지 각 카테고리 인기 브랜드로 래플 상품을 구성했다.
17일은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 29일은 구찌 마이크로시마 미니돔, 31일은 루이비통 앙프렝뜨 클러치가 추첨 상품이다. 행사 당첨자는 각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존 판매가 대비 모두 9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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