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전국 316개 매장에서 배달 어플리케이션 '쿠팡 이츠'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비대면 채널 및 배달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증가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자체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와 함께 배달의민족, 요기요에 이어 쿠팡 이츠까지 배달 서비스 채널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한국맥도날드] 2021.05.06 shj1004@newspim.com |
현재 일부 매장에서 선 운영 중이며, 이날부터 전국 316개 매장에서 쿠팡 이츠 운영을 시작한다. 맥도날드는 서비스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쿠팡 이츠 입점을 기념해 17일부터 23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후 2시에서 밤 11시 사이 쿠팡 이츠를 통해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07년 업계 최초로 '맥딜리버리'를 런칭하며 선도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맥도날드는 끊임없이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다 편리하게 맥도날드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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