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는 6일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가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외교에 중점을 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결정된 것을 평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평가한 후 북미 및 남북 간 대화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유관국 간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를 방문하고 있다. 2021.03.30 yooksa@newspim.com |
또한, 5월 21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이 커다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맹 현안을 비롯해 관련 사안들을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인도‧미얀마 상황을 계속 주시하면서 재외국민의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 나가는 한편,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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