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난임부부 한방치료 받으세요"…대전시 최대 180만원 지원

기사등록 : 2021-05-07 10:5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가 난임부부의 자연임신을 돕기 위해 한방치료를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5월 한 달 간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참여자 11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지난 3월 19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으로 총 30명의 난임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대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자연임신을 원하는 원인불명의 난임부부로 만 44세 이하 여성이면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한의원에서 6개월 간 한방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한약비 등을 지원한다

단 국가난임부부시술비(양방난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난임 시술일 기준으로 1년이 경과해야 한방난임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대전시한의사회에서 접수하며 심사 후 선착순으로 뽑는다.

rai@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