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7일 뉴스핌 취재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가 최근 새 앨범 자켓 촬영을 완료했으며,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그룹 이달의 소녀 2020.02.05 pangbin@newspim.com |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12:00'을 발매한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12:00'의 타이틀곡 '와이 낫(Why Not?)'으로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를 선보인 이들이 새 앨범엔 어떤 이야기를 담아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미국의 최대 연말 공연 '징글볼'의 프리쇼인 '징글볼 빌리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2009년 원더걸스 이후 약 10년 만에 무대를 꾸미는 K팝 걸그룹이라 큰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2월에는 영어 곡 '스타(Star)'가 빌보드 라디오 차트에서 처음으로 톱40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차트는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약 160곳의 미국 라디오 방송국에서 한 주간의 방송 횟수를 집계해 노래 순위를 낸다.
이달의 소녀는 해당 차트에서 지난해 블랙핑크와 셀레나고메즈가 함께 한 '아이스크림' 이후 두 번째로 K팝 걸그룹으로 랭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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