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영양불균형이 염려되는 노인, 아동 등의 취약계층에 대한 식생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계룡시] 2021.05.11 kohhun@newspim.com |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주 1회 운영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희망복지나눔봉사단 회원들이 모여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4개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합사례관리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 안부 확인과 함께 밑반찬을 비대면으로 전달한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및 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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