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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부 장관 "에너지 인프라 사이버보안 철저히 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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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설 사이버공격 대비현황 점검회의 개최
"미국 내 진전상황·국제 원유시장 동향 모니터링"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최근 미국 콜로니얼 송유관 가동중단 사태를 계기로 우리 에너지 관련 인프라의 사이버 보안 준비와 대응책이 제대로 마련돼 있는지 원점에서 철저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이날 '에너지시설 사이버 공격 대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미국 콜로니얼 송유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원유 수급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미국내 진전상황과 국제 원유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성남=뉴스핌] 백인혁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일 오후 경기 성남시 유스페이스1에 위치한 팹리스기업 실리콘마이터스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5.07 dlsgur9757@newspim.com

회의에는 송유관공사,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5개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력기술, 무역정보통신등 13개 정보통신기반 관리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최근 미국 콜로니얼 송유관에 대한 사이버공격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송유관, 전력망, 가스관 등 에너지 기반시설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또 위기대응매뉴얼 운영 현황과 각 기관별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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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에너지 유관기관 장과 임직원 책임하에 사이버 보안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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