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무등록 이륜자동차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12일 영암군에 따르면 대불산단 내 무등록 이륜자동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법규 위반이 급증,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영암군이 대불산단에서 28일까지 무등록 이륜자동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편다. [사진=영암군] 2021.05.12 kks1212@newspim.com |
이번 단속은 오는 28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무등록 운행, 번호판 미 부착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친다. 안전모 미착용과 교통법규 위반 행위도 단속한다.
이를 위해 군 건설교통과는 교통행정팀장을 반장으로 3개조 9명으로 단속반을 꾸렸다.
손병희 영암군 교통행정팀장은 "11개 읍면에도 무등록 이륜자동차 등록을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반상회보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해 군민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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