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5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257명으로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93명, 퇴원 3948명, 사망 16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지난 11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05.11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진주시 6명, 김해시 6명, 양산시 4명, 사천시 3명, 창원시 3명, 밀양시 2명, 통영시 1명이다.
진주 확진자는 6명(경남 4236번, 4239번, 4245번~4248번)이다.
3명(경남 4245번~4247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경남 4239반, 4248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명(경남 4236번)은 진주 소재 교회 방문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김해 확진자는 6명(경남 4237번, 4251번~4255번)이다.
3명(경남 4237번, 4251번, 4255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명(경남 4252~4254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양산 확진자는 4명(경남 4257~4260번)이다.
2명(경남 4258번, 4259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경남 4257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4260번)은 양산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양산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20명이다.
사천 확진자는 3명(경남 4242~4244번)이다.
1명(경남 4242번)은 사천 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사천 소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는 26명이다. 1명(경남 4243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1명(경남 4244번)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58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3명(경남 4238번, 4241번, 4256번)이다.
1명(경남 4238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경남 4241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경남 4256번)은 해외 입국자이다.
밀양 확진자는 2명(경남 4249번, 4250번)이다.
1명(경남 4249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경남 4250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통영 확진자 1명(경남 4240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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